영원한 구원에 대한 생각
정리 2009/02/26 01:12우리는 구원의 안전함을 믿습니다. 영원성이라고 하죠.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히브리서5:9
교회(교단)은 영원한 구원에 대한 근거 말씀으로 히브리서의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의 구절을 인용합니다.
즉, 속죄가 영원하니 구원도 영원하다라고 말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 성경구절은 영원한 구원을 증거하는 예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지옥에 가는 것이 죄의 삯때문이고, 그 삯은 예수님께서 치루셨기에,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됩니다.
즉, 우리가 구원을 얻는 것은, 우리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때문이고,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됩니다.
그렇다면, 구원이 영원하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속죄의 효력"이 영원해야 할까요?
아니면, 예수님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 "그리스도의 희생"을 믿는 "믿음"이 영원해야 할까요?
그리스도의 속죄의 능력이,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세상에 미친다는 것은 우리 대부분의 믿음입니다.
저역시 그렇고요.
그 속죄의 능력이 완전한 것은, 그것이 불완전한 사람이 한 것이 아니라,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속죄의 영원성"은 하나님의 "영원성, 완전하심"에 의해 보장됩니다.
그런데 그 속죄의 능력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에겐 "믿음"이 필요합니다.
자! 다시 질문하겠습니다.
구원이 영원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속죄"가 영원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 사실을 믿는 우리의 "우리의 믿음"이 영원해야 할까요?
"둘 다"가 정답 아닐까요?
우리는 그리스도의 속죄로 구원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믿음"의 성경의 참된 의미는 다른 글에서 말해보겠습니다.)
속죄는 하나님의 편에서 이루신 일이며,
믿음은 "나", 우리의 편에서 가져야하는 조건입니다.
즉, 우리 편에서 우리의 구원을 결정하는 유일한 기준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라는 거시죠.
영원한 속죄에 대한 믿음은, 그 "믿음"의 내용물에 해당합니다.
그렇다면, 구원의 영원성에 대한 논의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속죄의 영원성"이 아니라,
그 "속죄를 믿는 우리의 믿음의 영원성"임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행함의 문제는 다른 글을 통해 언급하겠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으신다면, 위에서 부터 다시 읽어 주세요.
즉, 속죄의 영원성을 말하는, 히브리서 9장 12절말씀은, 영원한 구원의 근거 말씀이 될수없습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
오히려, 히브리서 5장 9절의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위의 구절은 사실 영원한 구원에 대한 직접적인 신약의 유일한 구절로 보입니다.
그런데 위의 말씀조차, "순종하는 모든 자"라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쓴 글이 있는데 성경엔 "믿음 = 순종"의 등식이 성립하는 여러 구절들이 있습니다.
영원한 구원은 "영원한 속죄"에 의해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그 영원한 속죄를 믿는 우리의 "믿음"이 영원해야하지 않을까?라는 단순한 생각을 한번 쯤 생각해 봄이 어떨까요?
이렇게 글을 쓰니, 영원한 구원을 믿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있지만, 저는 명백히 영원한 구원을 믿습니다.
이글은, 교회(대침)의 교리의 허술함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결론은 버킹검이다. 이런식이라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과연 성경을 올바로 전하고 있는지는 한번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영원한 구원에 대한 믿음을 바로 전하고있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