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 - 즐겨드림의 위대함

정리 2008/09/12 20:12

사실 이 일들은 저와 제 백성에게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나왔습니다. 우리는 주께서 주신 것을 돌려 드린 것뿐입니다. - 쉬운성경  역대상 29:14

그러나 제가 누구기에, 제 백성들이 누구기에 이렇게 많은 것을 드릴 수 있게 하셨습니까? 모든 것은 주께로부터 나온 것이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을 드린 것일 뿐입니다 - 우리말성경 역대상 29:14


다윗이 모여 있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아들 솔로몬을 선택하셨습니다. 솔로몬은 아직 젊고, 배울 것도 다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성전은 인간을 위한 집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집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모든 힘을 다해 하나님의 성전 짓는 일을 준비했습니다. 금으로 만들 물건을 위해 금을 준비했고, 은으로 만들 물건을 위해 은을 준비했습니다. 구리로 만들 물건을 위해 구리를 준비했으며, 쇠로 만들 물건을 위해 쇠를 준비했습니다. 또 나무로 만들 물건을 위해 나무도 준비했습니다. 박아 끼울 마노와 옥도 준비했고, 색깔이 있는 돌과 여러 가지 보석과 대리석도 많이 준비했습니다.
나는 이미 이 모든 것을 성전을 위해 바쳤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성전 짓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가 가지고 있던 은과 금도 바쳤습니다.
곧 오빌의 금 삼천 달란트와 순은 칠천 달란트로, 이것을 가지고 성전의 벽을 입힐 것입니다.
또한 온갖 금기구와 은기구도 만들 것입니다. 기술자들이 그 금과 은을 가지고 성전에서 쓸 물건을 만들 것입니다. 오늘 기쁜 마음으로 여호와께 예물을 바칠 사람은 없습니까?”
   
  그러자 각 가문의 지도자와 이스라엘 각 지파의 지도자와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의 일을 맡아 하는 지도자들이 값진 것을 바쳤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바친 것은 금 오천 달란트와 금 만 다릭과 은 만 달란트,구리 만 팔천 달란트, 쇠 십만 달란트입니다.
보물이 있는 사람도 여호와의 성전 창고에 바쳤습니다. 게르손 가문의 여히엘이 보물을 관리했습니다.
지도자들은 기쁜 마음으로 여호와께 예물을 바쳤습니다. 그들이 한결같이 기쁜 마음으로 여호와께 바쳤으므로, 백성도 기뻐했고, 다윗도 기뻐했습니다.
다윗이 모여 있는 모든 백성 앞에서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여호와여,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를 영원토록 찬양합니다.  - 쉬운성경 역대상 2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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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 않은 말씀이지만 함께 묵상해봤으면 합니다.

말을 시작하기 전에 건축이 성전을 세우는 일이 결코 아님을 확인합니다. 요즘의 건축은 오히려 하나님의 집인,우리의 교제와 모임을 허물고 있다고 믿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절대권력자인 선지자 다윗은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 사람의 집이 아닌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것이기에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채워지기를 원했습니다. (어쩌면 교회당을 세우는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믿는 분들이 교회당을 좋은 재료, 비싼 재료를 사용해서 화려하게 짓고싶어하는 마음과 비슷하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봅니다. 교회당을 짓는 일이 성전을 짓는 일이 아니기에, 오히려 주변을 돌아보며 형제자매들을 살피는데 마음을 쓰고 재물을 쓰는 것이 하나님의 집, 교제를 세우는데 더중요함을 모르기에 하는 "삽질"이라는 점만 제외한다면, 탓할수없는 열정이라고 여겨지기도합니다.)


다윗은 성전을 짓기 위해, 세금을 늘렸고, 백성들에게 각자 얼마씩 낼것인지 작정을 하고 문서로 적어내도록 하여 그에 따라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또한, 작정내용을 채우지 못한것을 대비하여, 만약 모자른다면 자신이 대출을 알아봐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아니죠.  아닙니다.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행동으로, 진심으로 이야기 하기 시작했습니다. 진정한 설득의 과정입니다. 자신이 말하기에 앞서 먼저 자신이 맡은 소유를 하나님께 아낌없이 드렸습니다. 그리고 말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먼저 이 일이 하나님의 일임을 이야기했습니다. 자기는 화려한 궁에 살면서 하나님은 장막에 거하신다는 사실이 항상 그의 마음에 있었을 것입니다. 바로 하고자 하는 사업의 정당성, 올바름에 대한 한마음을 이끌어 냈던 것입니다. 그 말은, 그 진실성은, 이미 힘에 지나도록 드린 그의 행동으로 입증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세금을 무겁게 했고, 백성들은 마지 못해 다윗이 보기에 창피하지 않을 만큼 적절히 돈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좀 힘들겠지만, 할일을 했다는 안도감에 한숨돌렸습니다.


아니죠. 아닙니다. 다윗도, 백성들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물었습니다.오늘 기쁜 마음으로 여호와께 예물을 바칠 사람은 없습니까?”

그 이후의 모든 일은 성경에 기록된 것과 같은 것입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일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했고, 진정 하나님에 대한 사랑, 감사, 섬김...바로 헌신의 마음을 담아 기쁜 마음으로, 한결같이 기쁜 마음으로 예물을 드렸고, 백성도, 다윗도 기뻐했다는 사실입니다. 헌금이 기쁨일 수있다는 사실...우리가 과연 기억이나 할 수 있을까요? 많은 헌금을 할수 있어서 너무 기뻐서..한결같이 함께 찬양 할수 있을까요?


현재의 방법으로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마음을 그렇게 모을 만한 정당성이 없고, 정당성이 없는 목적에 정당하지 못한 설교와 방법으로, 자의가 아닌 심리적 강제로 일을 해나가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이 기쁨으로 예물을 드릴수있었던 이유는, 절대권력자 다윗으로서의 강제가 아니라, 선지자 다윗의 겸손함과 진실함 이었습니다.

다윗이 백성들의 하나님을 향한 감사과 헌신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어떠 했을지 생각해 볼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잘은 모르지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생각합니다.

전도인들은 형제자매들의 믿음과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믿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분들의 설교와 교단을 이끄는 방식은, 결코 다윗과 다릅니다.


우리도 즐겨 드릴수 있습니다. 그 즐겨드림의 결과가 자신들의 기대한 돈보다 적을 것이 우려되어 하는 모든 지침은 믿음이 없는 자들의 그것과 같습니다.


할말이 너무 많지만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읽는 분이 피곤하실것같아 이만줄여봅니다. 읽으시는 형제자매님들의 온전하신 판단이 그 모든 공백을 매우고도 남으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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